<2014학년도 교직원,학생 부흥회>
일시: 2014년 7월17일 목요일 ~ 7월 18일 금요일 3,4교시
장소: 본교 대강당
강사: 박성민 목사님
기도: 17일 문영식 교감님
18일 이정철 부장님
말씀: 17일 민수기 13장 30절, 18일 잠언 29장 18절
설교:
17일 목요일
믿음- 세상을 살아갈 때 믿음의 관점을 바꾸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합니다.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의 관점을 바꾸어 대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
기 위해서는 과거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신 미래를 꿈꾸고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민수기 14장을 통해 내게 들린대로
일을 진행시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 한다면 긍정적으로 일이 진
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일인 여러분, 서로가 격력하고 칭찬할 줄 알면 하나님의 말씀처럼 긍정적인 일만 일어날 것입니다.
18일 금요일
비전- 인생은 방향입니다.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로 ‘깡,끼, 꿈, 꾀, 꼴, 끈’입니다. ‘깡’이 있어야 세상을 담대히 살아갈 수 있습
니다. ‘끼’는 자신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미래
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꾀’도 필요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꼴’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자녀의 ‘꼴’을 입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의 ‘끈’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이러한 것들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환일인이 되도록 합시다.
2014학년 교직원,학생 부흥회 소감문
11009 김요셉
이틀동안 학교에서 부흥회를 하였다. 학교에서 한 부흥회는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경배와 찬양단이 강단에서 즐겁고 흥겨운 찬양을 하였다. 경배와 찬양단이 찬양을 할 때에는 학생들도 하나되어 같이 찬양하면서 모두들 즐거워했고 하나되는 느낌이었다. 경배와 찬양단이 찬양을 모두 끝내고 합창단이 부흥회 특별 찬양을 하였는데 합창단의 찬양을 들으며 나는 깜짝 놀랐다. 아마 강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합창단이 발로 바닥을 세게 차면서 박수를 크게 치며 힘있게 찬양을 했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들어본 합창 중에서 가장 씩씩하고 힘있는 찬양이었다. 합창단의 찬양은 정말 대단했다. 역시 합창단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날 있던 중창단의 찬양도 합창단만큼 힘있고 은혜로운 찬양이었으며 이러한 특별찬양을 통해 환일인의 긍지를 느낄수 있었다.
찬양 뒤에 박성민 목사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박성민 목사님은 내가 생각했던 목사님의 모습이 아니라 청년처럼 젊은 느낌이었다. 아마 목사님이 C.C.C활동을 하셔서 그런 것 같다. 목사님의 말씀소리가 다른 목사님들과는 달리 빠르고 힘있게 하셔서 졸리지도 않고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목사님은 첫날에는 믿음과 둘째날에는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특히 비전에 관한 말씀을 들을 때에는 내 마음속에 깨달음이 있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나도 비전을 갖고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나라로 다니시면서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우리 학교에 오셔서 은혜롭고 유익한 말씀을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다. 내가 학교에서 처음 경험한 부흥회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다음 부흥회도 기대되게 만들었다. 이번 부흥회는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부흥회를 경험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부흥회를 계획해 주신 목사님, 선생님들, 경배와 찬양단, 합창단, 중창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20712 마재서
부흥회 때에 초청된 목사님께서 입실한 우리 환일학생들을 위해 직접 말씀해 주시고 강조해주신 말씀은 첫째 날은 ‘믿음’, 둘째 날은 ‘비전’이었다. 그 중에서도 나는 ‘비전’에 대한 말씀을 듣고 크게 깨달았다. ‘비전’이라는 주제는 항상 교회 설교 말씀 때 들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박성민 목사님의 ‘비전’에 대한 말씀은 정말 새로웠다. 나의 신앙생활 중에서 중요하고 자주 듣고 배웠던 것인데도 항상 지루하게 받아들였었는데 이번 말씀을 통해서 내가 생각한 지루한 ‘비전’에 대한 말씀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내가 지루하게 생각했던 것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학급의 선교부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부장답지 않게 생활했던 점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창피했다. 나의 모습을 학급 친구들이 어떻게 보았을까 걱정이 되었다.
작년 부흥회때의 감흥과는 다르게 이번 부흥회 때의 말씀은 정말 내 가슴에 닿았던 것 같다. 이번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비전에 대한 나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비전은 나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위해 계획하신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비전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조금이라도 나갈 수 있는 나의 신앙생활이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또한 내가 성경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같은 학생이 하나님에 대해 알아도 목사님과 여러 전도사님들 그리고 성경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쉽게 신앙생활을 한 것이 너무나도 후회되었다. 이번 비전의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을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배우면서 해야 겠다고 다짐하였다. 목사님께서 알려주신 성공하는 삶의 모습을 마음속에 새기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가 평소에 가볍게 여겼던 비전에 대한 말씀이 이렇게 심오한 내용인 줄 이번 부흥회를 통해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2학년 생활 속에서 이번 부흥회의 감흥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라 깨닫게 되었다. 3학년이 되어서 듣게 되는 부흥회는 또 어떨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