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7일(화) 환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7명과 교사 14명, 총 381명은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로는 소귀천공원 지킴터 → 대동문 → 보국문 → 넓적바위 → 정능탐방센터로 약 5시간 소요 예정이었으나, 늘 등교하는 높은 언덕에 익숙했던 환일고등학교 학생들의 체력은 예정시간을 훨씬 앞질러 한시간 정도나 단축시켰습니다.
가랑비에 옷깃 젖는 줄 모르게 좋아지는 산처럼 멋진 사람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대단한 환일고 학생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