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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교육실습 소감문(정○○)
Author
김춘근
Date
2021-06-01 20:53
Views
1088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전공 정○○
환일고등학교에서의 한 달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만큼,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연, 참관, 연수, 학생 지도, 조례, 종례, 등을 하면서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지도 선생님들, 동료 교생 선생님들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하나의 교사로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늦은 나이에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고 교사를 꿈꾸는 과정에서도 ‘이 직업이 나와 맞나?’ ‘내가 교사라는 직업의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 끊임없이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대학원에서 많은 지식을 배웠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찾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교사로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학생들과 의사소통 하면서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교사가 단순히 가르치는 직업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순수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매 순간이 설레었고, 선생님 말에 잘 따라주는 아이들을 볼 때 그 순수함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교육대학원 교수님께서 “교육의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실습을 통해 그 말의 책임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거울인 만큼,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이끌어 주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교사를 준비하면서, 교생실습에서 배운 경험들을 통해 좀 더 성숙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함께 발맞춰 걷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환일고등학교에서의 한 달 동안의 경험을 통해, 저의 꿈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 지도 교사, 동료 교생선생님 등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곳에서의 한 달이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교생실습을 준비해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과 지도 선생님, 학급 담임선생님, 김춘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과 동료 교생선생님들 그리고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환일고등학교에서의 한 달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만큼,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연, 참관, 연수, 학생 지도, 조례, 종례, 등을 하면서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지도 선생님들, 동료 교생 선생님들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하나의 교사로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늦은 나이에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고 교사를 꿈꾸는 과정에서도 ‘이 직업이 나와 맞나?’ ‘내가 교사라는 직업의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 끊임없이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대학원에서 많은 지식을 배웠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찾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교사로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학생들과 의사소통 하면서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교사가 단순히 가르치는 직업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순수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매 순간이 설레었고, 선생님 말에 잘 따라주는 아이들을 볼 때 그 순수함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교육대학원 교수님께서 “교육의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실습을 통해 그 말의 책임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거울인 만큼,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이끌어 주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교사를 준비하면서, 교생실습에서 배운 경험들을 통해 좀 더 성숙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함께 발맞춰 걷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환일고등학교에서의 한 달 동안의 경험을 통해, 저의 꿈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 지도 교사, 동료 교생선생님 등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곳에서의 한 달이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교생실습을 준비해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과 지도 선생님, 학급 담임선생님, 김춘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과 동료 교생선생님들 그리고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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